메뉴 강의견본신청 교수/강사자료
회원가입

브랜드개발전략론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저자 김상률·이 정(공저)
ISBN 978-89-18-12468-1
발행일 2009-06-30
페이지수 264면 / 18절판(양장)
정가 16,000원

서문/특징
목차/구성
저자/역자/약력

  내가 중학교 다닐 때 어머님께 운동화를 사달라고 조른 적이 있었다. 이렇게 조른 후 사주신 농구화를 신고 학교에 갔을 때 같은 반 아이들은 나에게 “너 메이커 신고 왔네”라는 표현을 썼다. 지금도 어르신들 중에는 “메이커”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계신다.
  90년대 후반 들어 이 “메이커”라는 표현은 조금씩 사라지고 이 용어를 “브랜드”가 대체하게 되었다.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세일 이벤트를 할 경우 신문지에 끼어서 같이 오는 전단지를 보면 예전엔 “유명 메이커 세일”이었는데 최근에는 모두 “유명 브랜드 세일”이라는 표현으로 바뀌었다. 왜 이렇게 용어가 전환된 것일까? 예전에는 만드는 사람(생산자) 즉 “메이커”가 부족했기 때문에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메이커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그러나 이제 만드는 사람은 넘쳐나고 있고 이를 소비하는 사람들의 입장이 더 중요하게 되었기에 이제 “브랜드”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포장을 하는 것으로 이것을 언어적, 시각적, 청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무리 제품이 좋더라도 브랜드 이미지가 좋지 못하면 소비자들로 하여금 외면당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브랜드를 만드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들어 브랜드의 핵심요소인 네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의 이름과 제품명, 서비스명,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들(게임, 영화제목, 캐릭터 등등)에 대한 네임까지도 네이밍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되어 지고 있다.
  물론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부분이 네임 개발 전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네임을 개발하는 사람들을 흔히 브랜드 네이미스트, 네이미스트, 브랜드 메이커, 브랜드 스페셜리스트, 네이머 등등 여러 가지의 명칭으로 불리어 지고 있다. 또한 브랜드 네임을 개발하는 사람들에 대해 언어의 마술사 또는 0.6초의 승부사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여기에서 0.6초의 승부사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고 그것을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0.6초 걸린다고 하는 데서 나온 말이다. 즉 짧은 시간에 브랜드를 나타내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인 네임을 개발하는 사람들을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처럼 브랜드 네임을 개발하는 직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 브랜드 네임 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한 시기는 88년 올림픽을 전후에서이다. 올림픽이 치루어 진 이후 국제화 물결이 일면서 기업들의 사명 및 제품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기존 사명을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제품에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관심도가 높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상표법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고 상표등록에 관한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면서 기업들의 네임 개발에 대한 전문회사 의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네이밍 전문회사의 숫자가 증가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네임 개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본인은 대학원을 다니며 브랜드 마케팅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과 네임 개발에 필요한 이론적인 부분을 공부하게 되었고 실무를 겸하며 국내 브랜드 전략 및 네임 개발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학원에서 공부할 시 모든 사례는 미국 등 선진국 기업들의 브랜드에 관한 것이었다. 이러한 사례들은 국내 기업들에 적용할 시 잘 맞지 않는 것도 있었다. 즉 외국 기업들의 사례를 국내 기업들에게 무분별하게 적용할 시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학원에서 논문 준비로 브랜드 네이밍 관련 자료집을 찾던 중 브랜드 네이밍과 관련된 논문이나 책들이 매우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절판된 책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대학원에서 썼던 네이밍관련 논문을 바탕으로 네이밍관련 번역서와 실무를 통해 얻게 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서문/특징
목차/구성
저자/역자/약력

서  장 모든 것은 브랜드로 통한다

제1장 브랜드란 무엇인가?
제1절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 
제2절 파워 브랜드가 되기 위한 요소들
제3절 브랜드의 연상을 도와주는 2차적인 요소들 

제2장 파워브랜드가 되기 위한 브랜드 전략
제1절 파워 브랜드 구축을 위한 브랜드 체계
제2절 파워 브랜드 구축을 위한 브랜드 전략의 유형
제3절 브랜드 인지도(Brand Awareness)의 파워
제4절 소비자의 관여수준에 따른 파워 브랜드 전략 

제3장 브랜드 네임 잘 짓기
제1절 브랜드 네임 개발 프로세스
제2절 브랜드를 잘 짓기 위한 현황 분석
제3절 브랜드 컨셉은 왜 필요한가?
제4절 브랜드 네임 스펙트럼은 어떤 것인가?
제5절 브랜드 포지셔닝이란?
제6절 크리에이티브 네임 개발 전략 

제4장 잘 지은 브랜드 못 지은 브랜드
제1절 Best 브랜드 전략 Worst 브랜드 전략
제2절 잘 지은 네임 못 지은 네임
제3절 글로벌 브랜드 네임 

제5장 브랜드 네이미스트 

서문/특징
목차/구성
저자/역자/약력

  김상률
  현재 유나이티드브랜드 서울오피스 대표이자 호주 UCOP파트너스(그래픽디자인전문회사)의 한국지사장을 맡고 있으며 우송대학교 컴퓨터디자인학과 브랜드마케팅 겸임교수이다.
  경희대학교에서 브랜드마케팅전공 경영학 석사학위를 콜럼비아써던대학교(미국)에서 마케팅전공 MBA를 취득하였고 Macquarie대학교(호주) 및 INSEAD 유럽경영대학원(프랑스/싱가폴)에서 Executive Programme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잘지은브랜드 못지은브랜드(한국브랜드관리사회), 브랜드 네이밍(랜덤하우스코리아), 카피라이팅(씨마스)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브랜드 네이밍(거름출판), 최고의 브랜드 네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김앤김북스), 브랜드 처방법(커뮤니케이션북스), 공익적브랜딩(김앤김북스) 등이 있다.
  Homepage: www.unitedbrand.co.krwww.seri.org/forum/brandnaming


  이정
  원광보건대학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원광보건대학 명예교수이자 한국브랜드마케팅협회(KBMA) 명예회장, 한국브랜드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교육학 박사로서 통일부(통일교육원) 전문위원, 한국자유총연맹교수로 활동중이다.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상단으로
  • 회사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오시는길
  • 회사명 : 법문사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37-29 (문발동)
  • 대표자 : 배효선 전화 : 031-955-6500
  • 사업자등록번호 : 105-99-21885 통신판매업신고 : 2012-경기파주-3606
  • 개인정보관리책임 : 배효선
고객센터
  • 031-955-6500
  • bms@bobmunsa.co.kr
  • 평일 : 09:00 ~ 17:00점심 : 12:00 ~ 13:00
  •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 Copyright©1952-2024 법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