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향한 세계 시장의 관심과 열기가 점차 고조되어 가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대표적인 예로 21세기 신흥경제대국을 일컫는 브릭스(Brics)라는 단어의 한 축을 브라질, 러시아, 인도와 더불어 중국이 차지하고 있고 이 나라들이 미래에 떠오르는 샛별로 거론되고 있음을 각종 매체에서 보고 들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과의 비즈니스를 위한 무역 실무회화는 당연히 필요하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갈수록 우리에게 가까이 느껴지는 지금, 중국어를 배우려는 사람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 책은 중국어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가지고 있는 학습자라면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책의 내용은 회사에서 종종 부딪치는 일상적인 상황에서부터 무역 업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부분까지를 포괄하고 있다. 각 단원은 우리나라 무역실무단의 중국방문이라는 상황을 설정하여 실제 비즈니스 업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회화형식으로 구성하는 한편, 자주 쓰이는 문형을 예문과 함께 제시하였으며 독해와 연습문제에서 이를 다시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기간에 비즈니스 협상을 하고자 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용성에 많은 비중을 두고 집필되었다.
둘째, 실제 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중요한 표현들에 대해 간명한 해석을 덧붙였다.
즉, 다양한 어감에 초점을 맞추어 구체적인 예시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학습자들이 일상 회화에서의 자연스러운 표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였다.
셋째, 실제 연습과 반복 학습을 통해 여러 가지 표현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문제를 구성하였다. 연습문제는 본문에서 나온 회화 표현들을 여러 가지 상황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자들이 본문과 주석에서 배운 상황과 표현을 완전히 소화하는 능력을 탄탄하게 다져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학습자들이 비즈니즈 업무차 중국에 방문했을 때, 혹은 중국인과 교제를 할 때 자연스럽고 자신 있게 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본 교제를 통하여 중국과 더불어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성취가 있기를 기원한다.
2005년 2월
** 카세트 테이프 2개 포함 **
第一 소 개
第二 세관에서
第三 호텔에서
第四 방 문
第五 연 회
第六 일정안배
第七 전화상담
第八 공장을 견학하다
第九 가격을 문의하다
第十 오퍼를 내다
우리말 해석
무역 관련 단어
박종님(朴鍾任)
중국 항주사범대학교 중국어과 졸업
중국 상해사범대학교 대학원 졸업
현,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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